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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시민의식을 보여주자”
2017년 04월 20일 (목) [조회수 : 82] 수도일보 webmaster@sud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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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XX새끼 깜빡이도 안켜고 끼어들고 난리야!”
평상시 신사같던 남편도 운전 중 함부로 끼어드는 차량을 발견하면 이렇게 말이 험해지곤 한다. 교통사고는 내가 아무리 안전운행을 할지라도 상대방이 부주의하면 발생하기 마련이다. 바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이기에 평상시 온순하던 사람도 다른 사람의 부주의한 운전앞에서 과격한 말이 먼저 튀어나오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가 운전할때를 생각해보자. 깜빡이 없이 끼어들기, 교차로 꼬리물기, 난폭운전, 보복운전 등 온갖 양심없는 도로위의 무법자들 때문에 화가나서 입에서 험한말이 나온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오죽하면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大(△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행위’ 근절 활동에 교통반칙이 들어가 있을까?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 평균의 2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운전하는 인구의 수는 점점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의 운전태도를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술한잔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음주운전은 하고 있지 않은지, 조금더 빨리 가고 싶은 맘에 교차로에서 꼬리를 문적은 없는지, 끼어드는 차량이 기분이 나쁘다고 추월해 일부러 브레이크를 밟은 적은 없는지...혹시 우리의 행동은 반성하지 않은채 다른사람은 행위만 비난하고 있는건 아닐까?

선진국의 척도 중 하나가 교통문화라고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선진국의 자부심을 가지고 도로위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때이다.

인천 삼산경찰서 여상청소년과  김한나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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