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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술가와의 만남 '고양아티스트 365展'
이웃 미술인 11명의 릴레이 작품 12월 3일까지 전시
2017년 04월 17일 (월) [조회수 : 64] 권오준 기자 koj@sud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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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이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展’을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2011년에 시작되어 7회째를 맞는 고양아티스트 365展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고양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올해는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4월 6일 전경호 작가를 시작으로 이현미, 백승찬, 최이순, 안현주, 이명순, 김진석, 장석영, 임희중, 황인녀, 신우희 작가의 작품들이 2주씩 릴레이로 전시된다.

1. 전경호

   
 
  전경호,자연-존재(Nature-Existence),112x194cm,korea paper on canvas  
 

전경호는 자연을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의 삶 속에서 자연의 질서 속에서 생성되고 소멸되는 생명체를 그려 자아의 존재와 생명력을 확인하고 우리가 근본적으로 자연과 분리 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연을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심상으로 재해석하여 표출된 심상풍경 같은 것이다. 염색한 색 한지를 여러 겹으로 붙여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사면으로 절단하여 섬세한 파장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화면 위에 가로, 세로로 배열해 내는 방식으로 긴장감 있는 다양한 공간이 드러난다. 마치 퇴적층 같은 이미지는 규칙적인 리듬감을 지니면서 화면 위에 물결처럼 펼쳐져 있다.

2. 이현미

   
 
  이현미,The imperfect,60.6X72.7cm,mixed media 2017  
 

이현미의 주제는 작가가 줄곧 작품의 제목으로 선택하고 있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이라는 단어로 함축된다. 작가는 우리 모두가 다 불완전한 존재들이며 각자가 이를 인정하고 수긍할 때, 타인이나 세상에 대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주변의 사물을  의인화 하여 그림으로 그리고 뒤돌아 감상하며 되새긴다. 전통적인 평면 회화라는 형식과 일반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일상적인 것에서 작품의 소재를 차용하는데, 이는 가장 보편적이지만 여전히 지속되어 오고 있는 회화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3. 백승찬

   
 
  백승찬,Human,Body and Identity,135x167cm,oil on canvas,2017  
 

백승찬은 「Color is a Language - 색채는 또 다른 언어이다.」라는 테마로 작품을 표현 한다.
손이나, 붓, 나이프 등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색 과 색 사이의 경계와 배색을 통한 작가의 느낌이나 감정, 개인의 경험들을 색체로 표현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 한다.

4. 최이순

   
 
  최이순,landscape,90x150cm,연필드로잉,2017  
 

최이순은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무엇을 이야기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붓 대신 4B 연필을 사용한다. 화려한 색채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그 색채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지를 흑연이라는 소재를 통한 그림으로 성찰하고 있다.

5. 안현주

   
 
  안현주,Floating Island-Transform,85x60cm,Acrylic on Board,2014  
 

안현주의 ‘떠다니는 섬’은 변화하는 모든 대상, 현상, 상태의 ‘가변성’을 나타낸다. 물 위에 떠다니는 부유물의 집합체 속 각각의 부유물들은 서로 부딪히고 결합하여 의외의 형태를 만들기도 하고, 특정한 색채를 갖기도 하며 가라앉았다가 다시 떠오르고, 제 자리에서 오랜 시간 멈추어 있거나 또는 쉴 새 없이 이동하기도 한다. 흩어지고, 부딪히다 다시 모여 또 다른 덩어리를 이루고, 모인 덩어리들은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한다. 작가는 물질의 가변성에 대한 관찰과 해석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가변성은 끝을 알 수 없이 진행되는 현재이며 그것은 일종의 미완성이기에 매력적인 것이라 여긴다.

6. 이명순

   
 
  이명순,산중문답,71x53cm,화선지에 먹과 아크릴,2015  
 

이명순은 회화의 본질의 대한 질문과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가에서 출발 한다. 연필이나 흑연을 통한 드로잉 작품으로, 화려한 색채 뒤의 보이지 않는 것 들, 색채의 대해서 이야기 한다.

7. 김진석

   
 
  김진석,무제,90x60cm,우레탄수지에 채색,2017  
 

김진석은 인간에 대한 존중과 관계, 그 존재 의의에 대한 질문에서 작품을 시작한다. 전통적인 방법의 조각 기법을 포함해서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작업과 레이저 스캐닝 등 다양한 기법을 작품에 적용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8. 장석영

   
 
  장석영,In Between,41x61cm,oil on korean paper, 2016  
 

장석영은 바다와 파도를 직접 촬영하거나 사진이나 영상 등의 매체에서 일부 차용해 변형하여 그림으로 표현한다. 시시각각 다른 모양으로 밀려오는 파도는 작가에게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끊임없이 순환하는 파도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 함몰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인생의 상징과도 같다. 한지에 유화 물감을 사용해서 흩어져 사라지고 다시 일어나 밀려는 일상의 잔상을 파도 속에 담고 있다.

9. 임희중

   
 
  임희중,Leopard,35.1x50cm,Acrylic on hardboard,2016  
 

임희중은 자연속의 인간과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빠른 진화를 거듭하여 거대한 문명을 이룬 현 상황에 비례하여 자연에게는 큰 재앙이 되기도 한다. 각종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간의 생존에 도움이 될 지는 알 수 없고, 사라지고 잃어버리고, 없어지는 것들을 표현 한다.

10. 황인녀

   
 
  황인녀,정,40.9x31.8cm,한지에 수묵담채.분채,2016  
 

황인녀는 자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한국화와 서양화로 표현한다. 주변의 동·식물과 소소한 생활 속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동·서양의 그림 기법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11. 신우희

   
 
  신우희,무제,72.7x90.9cm,Acrylic on canvas,2015  
 

신우희는 작품 주체는 다양한 색채와 형태이다. 겔스톤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 하여, 색채를 형태로 표현 한며,「무제」의 작품 제목으로 관람객에게 느낌과 생각을 강요치 않는다.

○ 제  목 : 제7회 고양아티스트 365展
○ 일  시 : 2017.4.6(목) ~ 12.3(일)
○ 장  소 :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
○ 입장료 : 무료
○ 주  최 : (재)고양문화재단  /  후  원 : 고양시
○ 참여작가 : 전경호, 이현미, 백승찬, 최이순, 안현주, 이명순, 김진석, 장석영, 임희중, 황인녀, 신우희
○ 문  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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